구로노인종합복지관

 상담사업에서는 3월 2일(월)부터 3월 24일(화)까지 4주간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에 홀몸노인 “우리 두리”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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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복지관은 배우자의 사별로 혼자되신 여자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조금이나마

해결해드리고 친구를 사귐으로써 복지관 생활에 흥미와 생활의 활력을 느끼게 하

고자 친구 만들기 집단상담 '우리 두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9명의 어르신께서 참여하였으며 친밀감 증진을 위한 댄스,

발마사지 그리고 대인관계기술 습득을 위한 의사소통,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미

술치료 등의 다양한 활동과 참여자 간 가슴 속 깊은 이야기를 서로 나누는 시간

을 가졌습니다.

 어르신들은 “혼자가 되고 나서 적적했는데, 나와 같은 아픔을 가진 새로운 친구들

을 만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감사하다.”, “집에 있으면 나하고 이야기할 사람이

없어서 고독했다. 하지만 복지관 나와서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하니 친구도 사귀게

되었다.  우리 서로 보면 반갑게 인사하고 지내요." 등의 참여 소감을 말씀해주셨

습니다.

 우리 어르신들 이번 만남을 계기로 복지관에서 반갑게 지내셨으면 좋겠고, 앞으

로의 활기찬 생활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