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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원] 퇴행성관절염 수술적 치료방법 건강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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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4,647회 작성일 16-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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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학회에서 23일 오후 13층 강당에서 구로예스병원과 연계한 [노인 퇴행성 관절염 및 치료방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황은천 원장은 퇴행성관절염의 원인과 증상, 다양한 치료 및 예방법에 대해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 퇴행성 질환 증상

1, 오래 걸으면 무릎에 부종이 나타난다.

2, 초기에는 계단을 걷는 것이 힘들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평지를 걸어도 무릎에 통증이 나타난다.

3, 무릎 모양이 변하게 되어 점차적으로 다리가 안쪽으로 휘게 된다.

4, 심한 경우 무릎관절 모양의 변형과 함께 걸음걸이에 이상을 보인다.

 

- 치료방법

1, 비수술적 치료

약물치료 (소염진통제, 관절염약), 주사치료 (인대강화요법, 연골주사),

재활 및 운동치료

2, 수술적 치료

연골재생수술, 줄기세포수술, 인공관절수술 등이 있다.

인공관절수술은 무릎 통증의 원인이 되는 닳은 관절면을 제거하고, 금속과 플라스틱 등으로 만든 인공관절로 바꿔주는 수술을 말하며 수명은 13~ 15년이다.

 

- 관절염 예방

1, 무릎을 꿇거나 쪼그려 앉는 습관 고치는 입식생활

2, 정상 체중으로 유지하기

3, 운동 전 스트레칭 및 규칙적인 운동

 

강의를 마치고 퇴행성관절에 대한 질의응답시간을 가졌으며 가장 궁금해 하시는 질문 중 인공관절 수술에 대해 질문을 해주셨는데요 인공관절치환술은 퇴행성질환 환자의 정상적인 무릎기능 회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치료법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환자분들이 수술에 대한 불안과 선입견을 가지고 미루는 경향이 있습니다.

인공관절은 인체에 무해한 특수재질로 되어있으며 격한 운동을 힘들 수 있으나 가벼운 운동과 보행은 충분히 가능하며 최소 15년가량 사용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수술 이후에 더욱 활동적이고 활기차게 살아가는 분들이 많으시므로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현 시점에 성공적인 노후 생활을 위해 관절수술을 고려해보시라고 강조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어떠한 치료법이든 환자 개개인에 맞는 정확한 진단과 처방이 필요한 법입니다. 관절 전문의와의 정확한 통증의 원인을 분석하여 현 상태에 맞는 적합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가장 올바른 치료방법이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구로노인종합복지관님에 의해 2021-02-04 09:30:51 건강복지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