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복지관 소식

보도자료

[세계일보] '실천하는 노인복지' 숭실사이버대학교 노인복지학과

페이지 정보

공유하기
작성자 관리자
조회 2,223회 작성일 15-06-12 10:08

본문

'실천하는 노인복지' 숭실사이버대학교 노인복지학과  
봉사동아리 '따스아리' 재가노인 대상 봉사활동 펼쳐
 
링크 클릭클릭!!
 
 

숭실사이버대학교 봉사 동아리 '따스아리'는 지난 5월 9일(토) 재가노인 대상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들은 가정의 달인 5월, 독거노인의 가정에 방문해 집안 청소와 도배 그리고 선물 전달까지 어르신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의 개선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동아리 관계자는 재가노인 대상 봉사활동에 대해 “물질적, 심리적 지원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잠시나마 가족이 되어 외로운 마음을 보듬어 드리는 것이 가장 큰 보람” 이라고 전했다.

'따스아리'는 숭실사이버대 노인복지학과 조문기 지도교수와 소방방재학과의 이창우교수의 제안으로 결성되어 현재 노인복지학과 학생과 다양한 학과 학생들이 활동중인 연합동아리로 구로노인종합복지관과 협조하여 매월 둘째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주로 어르신들의 가정에 방문하여 말벗 되어드리기, 청소 그리고 동아리 회원끼리 회비를 모아 살림에 필요한 가전제품을 기부하는 등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의 영역도 확대하고 있다.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아쉬운 부분도 있다. 따스아리 동아리 회장인 이숙희 학생(상담심리학과)은 “봉사자가 많아 한 가정에 한명씩 매칭 할 수 있었다면 더 많은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위로해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러지 못해 정말 안타깝고 아쉽다“고 전했다.
현재 '따스아리'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보다 많은 어르신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기 위해 동아리 구성원 간의 긴밀한 협조와 업무분담으로 자원봉사의 영역을 조금씩 넓혀가고 있다.

한편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요즘 노인 대상의 봉사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노인복지 전문가의 양성도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이를 위해 숭실사이버대 노인복지학과는 노인시설경영, 노인교육, 노인케어, 노후설계, 노인 상담 및 치료, 노인 레크리에이션 등 노인복지와 관련된 전문적인 강의를 개설, 운영하여 고령화 인구 증가에 따른 “능동적 복지”의 실천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있으며 아울러 노인복지 실천현장에서 노인을 둘러싼 사회적 환경의 이해와 부양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케어복지와 노인상담 특화과정을 개설하여 노인복지 실천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 노인복지학과는 2015년 6월 1일(월)부터 7월 2일(목)까지 201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졸학력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입학 및 학과관련 자세한 내용은 숭실사이버대학교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