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건강지원] 우유섭취를 통한 > 건강복지

건강복지

[건강지원] 우유섭취를 통한

페이지 정보

URL 복사
작성자 관리자
조회 772회 작성일 15-08-20 18:08

본문

 

우유 자조금 관리위원회에서 20일 오후 1시 3층 강당에서 [바른 우유섭취 방법과 칼슘의 필요성]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하였습니다.

우유의 다양한 영양소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날 강연자로 나선 대한 영양사협회 조경자 영양사 "우유에는 칼슘이 다량 함유돼 있어 골다공증이 있는 노인분들에게 효과적이며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무기질, 비타민이 함유돼 있어 필수 아미노산과 필수 지방산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유일한 식품으로 우유를 꾸준히 섭취하면 두뇌의 에너지원인 포도당과 뇌신경계의 구성성분인 갈락토오스를 충분히 공급받아 뇌의 퇴화를 예방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우유를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방법으로는

◆ 딸기우유나 초코우유보다는 첨가물과 가공하지 않은 자연식품인 흰 우유를 많이 먹는게 좋아요.

◆ 우유는 끓이면 열에 영양소가 파괴되므로 냉장상태로 적당히 차갑게 마시는 것이 건강에 더 좋아요.

◆ 우유에는 고형분이 많아 소화효소의 효과적인 작용을 위해 천천히 씹듯이 마시면 좋아요.

◆ 옥수수, 딸기는 우유와 함께 먹으면 서로 영양 균형을 이루어 궁합이 잘 맞아요.

◆ 반대로 초콜릿, 설탕, 소금은 콜레스테롤 상승과 영양 손실로 궁합이 안 맞아요.

◆ 우유는 언제 마셔도 좋은 식품이지만 칼슘 보충을 위해서라면 밤에 마시는 게 좋아요.

◆ 심혈관질환을 예방 하루 1잔 이상, 칼슘 섭취를 위해서는 하루 2~3잔 매일 꾸준히 마시는 게 좋아요.

 

강의를 마치고 우유섭취에 대한 질의응답시간을 가졌으며 가장 궁금해 하시는 질문 중에 우유를 먹으면 설사를 하신다는 분들의 질문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답변으로 많은 사람들이 우유를 마시면 설사를 하기 때문에 우유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여기게 되는 경우가 있지만, 이러한 설사에 개의하지 마시고 약간 우유를 데워서 조금씩 간격을 두고 먹게 되면 위장에 자극을 적게 주어 자연히 적응이 되면서 점차적으로 설사도 멎게 되고 영양관리에 도움을 준다고 말하였습니다.

 

어르신들! 하루 우유 한 잔이 퇴행성관절염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일반성인, 노인들까지도 유제품을 하루에 2번 이상씩 섭취하면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아마도 우유를 자주 마실수록 칼슘농도를 증가시켜 관절염의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음을 시사 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