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노인종합복지관

구로노인종합복지관은 20주년 기념일을 맞아

5월 24일(수) 구로예스병원 관절센터에서 의료진들이 방문하여 1층 건강상담실에서

관내 어르신들 대상으로 골다공증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노년기 의료문제 중 가장 큰 문제가 낙상인데요. 낙상으로 대퇴골이나

척추가 골절이 되고, 병원을 찾은 뒤에야 골다공증임을 확인하는 경우 대부분입니다.

골다공증은 대체 어떤 질병일까요?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감소하는 한편 뼈의 미세구조에도 이상이 생겨 결국 뼈가 약해지는 전신 골격계 질환입니다.

​뼈가 약해진다는 것은 작은 충격에도 골절이 되기 쉽다는 뜻으로 특히

미끄러워 넘어지기 쉬운 계절에는 더욱 골다공증을 조심해야 합니다.

골다공증이 있으신 분들은 생활 습관 개선과 더불어 약물 치료를 하며, 골절의 위험요소를 없애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은 뼈를 튼튼하게 할 뿐만 아니라 평형감각 유지 등에 좋은 영향을 미쳐 넘어질 가능성이 줄어들게 되어

골절의 예방에 도움이 되므로 1주일에 세 번은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번 검사를 통해 건강한 뼈 관리의 중요성과 골다공증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