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노인종합복지관

행복가족 프로젝트 마지막 추억

12/8(토) 우리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는

1-3세대가 함께하는 행복가족 프로젝트 마지막 활동 날이었습니다.

지역사회의 1-3세대가 한 곳에 모여 또 하나의 가족을 구성했던 행복가족 프로젝트,

정답게 활동했던 시간들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는 우수 청소년 자원봉사자에게 시상을 진행하였고,

외부 식당에서 모두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못 다 나눈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청소년 자원봉사자는 ‘어르신과 소통하기 좋았다‘, ’단순한 노력봉사가 아니라 어르신들과

함께 모든 활동을 하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었다‘ 등 소감을 남겼습니다.

또한

어르신 참여자는 ‘헤어짐이 아쉽다, 꼭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한 해가 너무 빨리 지나간

것이 아쉽다’ 등 활동의 종료에 대한 만족감과 아쉬움을 보이셨습니다.

세대 간 소통의 기회 부재로 갈등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요즘,,...

행복가족 프로젝트가 갈등해소의 씨앗이 되길 바랍니다.